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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를해보쟈

리얼클래스 영어공부하기 아이패드 패키지 환급챌린지 7일차 후기

윤디콩 202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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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클래스 영어공부하기 환급챌린지 7일차 후기



타일러+ 아이패드에 끌려서 리얼 클래스 아이패드 패키지를 결제했다.

결제일은 5월 3일인가 했는데, 환급 챌린지는 결제일부터 시작이 아니고,

결제한 날의 다음 달 1일부터 시작이었다.


그래서 5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설렁설렁 공부했다.

6월 1일부터 시작이니, 마음이 느슨해져서 공부를 많이 못 했다. (핑계)


지금 듣고 있는 강의는 '타일러의 초보 첫걸음 영어'이다.

왕초보 단계라고 볼 수 있다.


내용은 쉽다. 일단 독해는 모두 가능한 수준이고, 우리가 학교 다닐 때 충분히 많이 

배웠던 그런 기초영어다.


근데 같은 영어를 배우는 거여도, 미국인이라 그런지 한국인이 설명해 주는 거랑은 방식 자체가 다른 것 같다.

미국인의 사고방식으로 설명을 해주는 게 너무 신기하다.

 

예를 들면, 


"책 보면 잠이 와요"

라는 말을 영어로 표현하려고 할 때, 한국인은 사람 기준으로 영작을 하려고 생각한다.

나도 이 문장을 보고 'If I ..'라는 표현을 먼저 떠올렸는데,

타일러가 설명해 주는 걸 듣고 무릎을 탁 쳤다.


미국인들은 사물 주어를 써서, 'Books put me to sleep' (책이 나를 재워요)

라고 표현한다고 설명해 줬다.


같은 뜻의 말이지만, 영어와 한국어의 차이가 완전히 다르다.

그래서 영어와 한국어 근본적인 특징과 차이점을 알고 공부를 해야지, 

모르고  백날 공부해봤자 실력이 안 늘 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영어 교과서에서 배운 표현도 미국에서는 실제로 어색해서 안 쓰는 문장도 많다고 한다.

이런식 으로 타일러가 리얼 영어, 미국에서 진짜 쓰는 표현들을 설명해 줘서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이 영어를 잘 하려면!

영어적 사고를 해야 된다는 것.

이 틀만 깬다면 영어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환급챌린지 방법


1. 강의+영상+트레이닝.

강의는 하루에 3강 정도 듣는데, 3강 다 들으면 15~20분 정도로 생각보다 짧다.

그날의 대표 문장들을 타일러에게 배우고, 애니메이션에서 어떻게 쓰는지 보고 익힌다.

그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고 배운 문장을 퀴즈 식으로 맞춘 후 입으로 따라 한다.




2. 학습 사진과 오늘의 일기 쓰기.


1번을 끝낸 후, 학습 사진과 일기를 쓰면 된다.

학습 사진은 이런식 으로 찍어서 첨부 하면 되고, 일기는 물론 한글로 50자 쓰면 된다.



 

 


3. 오늘 배운 문장 영작하기.


오늘 배운 문장이 한글로 나오면, 영어로 영작하면 된다.

이 영작하는 문장들만 다 머릿속에 넣어도 영어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1,2,3 단계를 다 끝내면 미션 완료가 뜬다. 그럼 끝.


후기들을 보니 미션을 끝냈는데 혹시나 실패로 뜨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그날 미션 완료한 것을 캡처로 다 남겨서, 나중에 오류가 생기면 증거로 제출하려고 한다.


하루에 30분이면 충분히 미션 가능하다.

습관을 들이는 게 가장 중요 한 것 같다.

평일은 그래도 잘 하는데, 주말은 왠지 쉬어야 할 것 같고 그래서 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꼭 365챌린지 성공해서 꼭 환급 받을 거다. 화이팅!




[영어공부를해보쟈] - 리얼클래스 영어공부하기 아이패드 패키지 1

[영어공부를해보쟈] - 리얼클래스 영어공부하기 아이패드 패키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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