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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기

[일산] 정발산 맛집 서가앤쿡 후기

윤디콩 2020.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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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장항점 정발산 맛집 서가앤쿡



오랜만에 친한 친구와 동생들을 만났다.

자격증 시험이 코 앞이라 학원가서 공부좀 하다가 정발산역에서 만나서,

원래 학원 밑에 포폴로 피자를 가려고 했는데, 여기는 진짜 웨이팅이 기본 1시간 인 것 같다.


그래서 빠르게 포기 하고~


파스타랑 피자 같은 양식 종류가 먹고 싶어서 찾다가 서가앤쿡이 보이길래 들어 갔다.

서가앤쿡은 진짜 처음 생겼을 때 양도 많고 맛도 있고, 엄청난 열풍이 불었었는데..


요새는 많이 없어진 것 같다. 그래도 정발산점은 없어지지 않고 꽤 긴 시간 동안 영업중.

메뉴도 많이 바뀐 거 같다.


예전엔 한메뉴 시키면 양이 너무 많아서 3명이상은 가야 해서, 여러 메뉴 못 시키는게 좀 그랬는데

요새는 양이 적게, 혹은 여러가지 세트 메뉴로 나와서 좋은 것 같다.









메뉴가 진짜 많이 생겼다.  

메뉴가 많으면 고르기 힘들다. 다 시키고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방이 오픈 주방이라서 좋다. 깔끔하게 관리되는 것 같다.

매장 내부도 넓은 편이다.

토요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꽉 차 있었다.






사람들 피해 겨우 찍은 사진.

웨이팅은 없었지만, 테이블이 꽉 찼다.

서가앤쿡 아직 인기 있나보다. 




우린 4명이라서 3인 메뉴 한상차림 하나 시키고, 파스타를 따로 추가로 하나 시켰다.

그리고 자몽에이드/청포도에이드 두 잔.

이렇게 시키면 목살 스테이크도 먹고, 리조또, 파스타를 다 먹을 수 있기 때문!



스파게티는 게살 오이스터 파스타를 시켰다.  대창 파스타도 새로 나왔는데, 왠지 느끼 할 것 같다.

게살 오이스터 파스타는 매운맛이 2개 붙어 있었다. 리조또가 크림이니까 딱 맞을 것 같다.





양이 예전보다는 정말 작아 진 것 같긴 하다.

ㅋㅋ 근데 맛은 그대로!! 맛있었다.

크림리조또도 맛있었고, 목살 스테이크는 역시나 맛있고.

사이드 메뉴로 나온 감자튀김이 진짜 맛있었다.

뿌링클 처럼 가루가 뿌려져 있는데 케첩 안찍어 먹어도 맛있었다.


이 게살 오이스터 파스타가 진짜 매콤했다.  파스타가 매우면 얼마나 맵겠어 했는데,

생각보다 매콤해서 좋았다. 




에이드는 2인당 1잔 먹었는데, 양이 충분했다.

자몽에이드가 진짜 맛있었다.  잘못시키면 엄청 쓴맛이 강한대 달달하니 자몽 맛도 많이 나고 좋았다.


여자 넷이라 그런지 이 양으로도 충분했지만, 남자들이랑 먹기에는 양이 살짝 부족할 듯 하다.

다음번엔 새로운 메뉴 도전해봐야겠다.


일산장항점 서가앤쿡 방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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